역삼 스시마카세 디너오마카세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오마카세
2021. 6. 1. 21:13
이날은 반반차(연차 0.25개)를 사용하고 2시간 일찍 마쳤다. 마친김에 예전 회사 잠시 들러서 사람들이랑 커피한잔했다. 다들 힘들어하는것 같아 마음이 안좋았다. 그 중에 내 업무 인수인계 받은 후임에게는 내가 이직해서 월급받으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스시마카세 디너를 예약했다! 1. 카운터 후임은 퇴근시간이 좀 늦어서 나부터 먼저 가게로 방문했다. 디너오마카세 가격은 인당 80,000원이다. 우리는 1부를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했다. 예약할 때 가격의 절반인 인당 40,000원을 이체 받으시면 해당 날짜를 확정해주신다. 나머지 금액은 식사하고 나서 결제하면 된다. 자리에 앉아서 사장님(홍현표 셰프님)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직했다가 백수가 되고 다시 취업을 했는데 결국 역삼으로 돌아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