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룸

삶의안식처가 묵은 숙소 2021. 6. 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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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에 예고했던대로 숙박기를 적어야겠다.

블로그를 매일매일해야하는데 배포가 화요일이어서 많이 달렸더니 좀 지쳤다.

이제 다잡고 다시 써봐야겠다.

정문

동대입구역에서 내리면 신라호텔로 가는 문이 보인다.

예전 회사 선임이랑 동대입구에서 많이 만났었는데 잘 계시려나 모르겠다.

요새는 건어물가게를 하신다.

셔틀버스

모를땐 걸어서 올라갔는데, 날도 더워서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면 버스가 온다.

엘레베이터

난 이 날 반차를 쓰고 가서 아내는 이미 23층에 있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23층으로 갔다.

라운지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에서 모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1층

티타임을 마치고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21층으로 내려왔다.

21층2번째라인

2139호라 이쪽 방면이다.

21층복도

복도는 이렇게 길고 깔끔하다.

호수

오늘 호수는 2139호다.

들어가자마자

들어가자마자, 집무실 느낌으로 테이블이 있어 좋았다.

티비

이 티비는 이렇게 켜져있었는데 뜨거워서 바로 껐다.

둘 다 티비를 안보는편이라 다시 켜지는 일은 없었다.

침대방면

침대쪽 뷰는 이렇다.

욕실

욕실은 세면대와 욕조, 왼편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다.

샤워실

샤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욕조

나는 이번에 욕조를 사용안했고, 아내가 사용했다.

세면대

세면대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다.

테이블

테이블은 총 3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다.

침대

침대는 굉장히 푹신푹신해서 알아봤는데, 뷰티레스트 시트러스 침대라고 한다.

나중에 큰 곳으로 이사가면 좋은 침대하나 사야겠다.

영빈관뷰

호텔은 남산뷰와 영빈관뷰가 있다고 했는데, 남산말고 이쪽도 괜찮았다.

물과차

여기서 물이랑 차 빼곤 다 유료다!

책상

아내 생일이라 편지를 지하철에서 써왔는데, 혼자있는 시간이 생기면 지우고 다시쓰려고 했다.

글씨가 워낙 날려써져서...근데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1분도 없어서 그냥 꽃다발 배달되었을때 바로 줬다...

편지지를 미리 사놓던지해야지...이번엔 내가 생각해도 좀 너무했었다.

근데 그에비해서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다.

산책길

신라호텔은 산책길도 잘되어있어 돌아다니기 괜찮았다.

팔각정도 있고 이쪽은 조각공원이라고 하는데, 산책길 중간중간에 오른쪽 같은 조각이 있다.

풍경이 좋아서 동영상도 찍어봤다.

위의 인스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영빈관

이쪽은 영빈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이 쪽 뷰가 좋아서 여기서 셀카를 많이 찍었다.

여기서 결혼식을 하는사람들이 종종보인다.

여기나 호텔 2층에서나 엄청 비싸다고 하는데 어떤분들이 결혼식 하시나 궁금하다 ㅋㅋ.

아리아케

다음엔 아리아케나 팔선을 다녀와서 후기를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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