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룸
삶의안식처가 묵은 숙소
2021. 6. 10. 12:17
오늘은 저번에 예고했던대로 숙박기를 적어야겠다. 블로그를 매일매일해야하는데 배포가 화요일이어서 많이 달렸더니 좀 지쳤다. 이제 다잡고 다시 써봐야겠다. 동대입구역에서 내리면 신라호텔로 가는 문이 보인다. 예전 회사 선임이랑 동대입구에서 많이 만났었는데 잘 계시려나 모르겠다. 요새는 건어물가게를 하신다. 모를땐 걸어서 올라갔는데, 날도 더워서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면 버스가 온다. 난 이 날 반차를 쓰고 가서 아내는 이미 23층에 있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23층으로 갔다.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에서 모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티타임을 마치고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21층으로 내려왔다. 2139호라 이쪽 방면이다. 복도는 이렇게 길고 깔끔하다. 오늘 호수는 2139호다. 들어가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