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 st.&drew’s coffee 아메리카노, 청포도에이드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꼬소원두원정대 2020. 3.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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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린 방문한 뒤 느끼해진 입을 커피로 산뜻하게 하려고 잠실새내 st.&drew’s coffee에 방문하였다.

2020/03/12 - [들른곳/중식] - 잠실새내 중화요리 린


st.&drew’s coffee 위치는 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로 예전에 키노 극장이 있던 자리에 위치한다.

키노극장 사람도 많았었는데 사라진것을 보니 참 신기했다.

 

st.&drew’s coffee 위치는 예전에 키노극장이 있던 시절은 사람이 많이 다녔는데 현재는 사람이 엄청 많이 다니진 않는다.

그런데 비해 st.&drew’s coffee에 항상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어 신기했다.

물론 야구하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진다.

여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는건 맛있는 카페니깐 이 번 기회에 st.&drew’s coffee를 방문해보았다.

원두메뉴

원두 설명판이다.

원두를 위와 같이 3가지 제공해준다.

꼬소 원두 원정대를 해야하기 때문에 락(Rock) 원두로 시켰다.

지금 와서 보니 다크 초콜릿에 속은 것 같다.

역시 초코맛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원두 이름이 친숙한 영어 이름이라 고르기 좋은 것 같다.

가끔 안 친숙한 외국어로 원두이름 쓰는 곳은 항상 블로그로 안찾아보면 원두 이름을 기억을 못하겠다.

내가 기억력이 나빠서 일 수도 있다.

여튼 친숙한 원두 이름 덕분에 원두 이름 고민 안해도 되서 좋았다.

아메리카노,청포도에이드

아메리카노(가격 : 4,500원)과, 청포도에이드(가격 : 6,500원)이다.

친구가 레이지 데이즈 다녀오더니 청포도 에이드만 시킨다.

2020/03/27 - [들른곳/꼬소원두원정대] - 구리 레이지 데이즈


내  덕분에 레이지 데이즈 다녀와서 이젠 카페가도 고를 메뉴가 먹을게 생겼다면서 좋아했다.

참고로 이 친구는 본인이 말하길 커피 알러지라 커피를 먹으면 무조건 자고 속이 안좋아진다고 한다.

하도 허풍이 많은 친구라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청포도에이드 좋아한다고 계속 먹다간 당뇨올까 걱정스럽다.

다행히 단거는 또 싫어한다고 하니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여튼 아메리카노 맛은 엄청 꼬소하진 않았다.

꼬소 원두 원정대는 아직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t.&drew’s coffee의 락(Rock) 원두는 고소하긴 하나 산미가 느껴졌다.

 

지금 후기 쓰면서 원두 선택 그래프를 보니 신맛이 없으려면 팝(Pop) 원두를 시켜야했다!

다음번엔 팝(Pop) 원두를 도전해봐야겠다!

잠실새내에 조용하고 향기 좋은 카페를 방문하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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