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고든램지 헬스키친버거, 아메리칸버거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양식 2022. 3. 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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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갈 사람들은 가본 고든램지버거다.

이걸 패스트푸드라하기엔...빨리나오지도 않는데다가 비싸서 양식에 적는다!

오늘도 아내의 유튜브 영상과 함께합니다.

영상이 좋다면 유튜브 채널의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1. 자리까지

2분 11초까지 보시면 된다.

캐치테이블안내

고든램지버거 같은경우는 캐치테이블앱으로 예약한 경우 대기를 덜해도 된다.

우리는 거의 10분전에 도착했는데, 딱 예약한 시간에 앉을 수 있었다.

원산지표시

기다리는 동안 원산지도 찍어봤다 ㅋㅋ.

식기셋팅

자리로 안내해주는데 자리에는 이미 셋팅이 되어있다.

버거메뉴판

메뉴판에는 고든램지아저씨가 전문가라면 누구나 찍는 팔장포즈로 분신술을 쓰고 있다.

일단 가장 유명한게 헬스키친버거(가격 : 31,000원)을 주문했다.

추가로 포레스트버거가 궁금하긴 했는데 아내가 계란들어간거 싫다고해서 가장 기본인 아메리칸 버거(가격 : 27,000원)을 주문했다.

 

그리고 트러플 감튀를 시킬까했는데 다 느끼해서 이것도 물릴까봐 저스트 프라이즈(가격 : 9,000원)을 주문했다.

음료메뉴판

뒷쪽에는 음료메뉴판이 있는데 이중에 바닐라 쉐이크(가격 : 11,000원)과 제로콜라(가격 : 5,000원)을 주문했다.

 

한가지 아쉬운게 테이블간격이 좀 좁아서 옆테이블이랑 너무 붙어있는 느낌이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좀...간격 넓게 줄 법도 한데 아쉽다.

 

2. 음료

2분 45초까지 보시면 된다.

제로콜라

원래 그냥 콜라를 먹고 싶었는데 아내가 살찌는거 먹으면서 콜라까지 일반시키면 안된다고 해서 최소한의 양심으로 제로콜라를 시켰다.

빨대는 싫어하는 종이 빨대라 그냥 컵째 마셨다.

바닐라쉐이크

그리고 바닐라쉐이크다.

바닐라쉐이크윗면

영상의 설명대로 바닐라빈 맛이 느껴지고 고급스런 쉐이크맛이다.

바닐라쉐이크측면

난 얼마 안먹었는데 아내가 햄버거 나오기전에 거의 다 먹어서...감튀도 찍어먹기 힘들었고, 결론적으로 아내는 아메리칸버거를 거의 못먹었다.

3. 헬스키친버거

3분 55초까지 보시면 된다.

헬스키친버거

첫번째로 고든램지버거의 시그니처메뉴 헬스키친버거가 나왔다.

헬스키친버거확대

딱 보자마자 느낀점은 콩만하네였다.

헬스키친버거더확대

아니 가격이 31,000원인데 너무한거 아닌가 싶긴했다.

헬스키친버거단면

헬스키친버거같은 경우는 아보카도와 구운 토마토, 할라피뇨가 들어가는데...햄버거의 짠맛을 이 아보카도와 구운토마토가 다 먹어버린다.

그래서 헬스키친버거가 영어로 Health인줄 알았다.

다시보니 Hell's였다.

그만큼 건강한 맛의 버거였고 나나 아내취향은 아니었다.

4. 아메리칸버거

4분 13초까지 보시면 된다.

아메리칸버거

다음으로 아메리칸버거다.

아메리칸버거확대

요것도 콩만한것은 변함이 없다.

아메리칸버거더확대

역시 치즈는 노란(아메리칸)치즈가 버거엔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

맨날 싼것만 먹어서 그런가...그래도 햄버거는 뭔가 이게 어울린다.

 

둘 중 추천하자면 아메리칸버거가 좀 더 낫다.

아메리칸버거단면

아내는 배불러서 쥐쥐쳤기 때문에 나 혼자 다 먹을 수 있었다.

치즈에 토마토, 피클, 생양파, 양상추등 딱 햄버거하면 떠올릴수있는 재료들이 들어갔다.

아메리칸버거단면2

물론 오...이는 내취향이 아니라서 빼고 먹었다.

오이만 없으면 완벽한데 아쉽다.

맛의 밸런스상으론 신맛이 느끼한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피클이 있는게 맞긴하다 ㅋㅋ.

그냥 내가 오이를 싫어할뿐이다.

아메리칸버거단면3

아까 헬스키친버거랑은 다르게 직관적인 짠맛으로 아 내가 버거를 먹고 있구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아내가 못먹어서 아쉽긴 한데 한 입 줘봤더니, 다음엔 이거 먹고 싶다고 했다.

5. 감자튀김

끝까지 보시면 된다.

수제케챱

요게 수제케챱인데 이게 카레맛이 나는 케챱이었다.

요거 특이해서 일반 감튀시키는거 추천한다.

감튀

감자는 뭐 기름쩐내 안나고 맛있는 감자튀김이다.

사진에 보듯이 튀김으로 내 손이 이쁘게 코팅되었다.

영수증

영수증을 보니깐 정신이 확 든다.

솔직히 가격만큼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비싼돈내고 비싼 햄버거 먹을거면 나인스게이트를 추천한다.

2022.01.02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양식] - 웨스틴 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 버거, 라비올리

 

웨스틴 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 버거, 라비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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