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아웃백 블랙라벨 립아이, 투움바 파스타 런치 셋트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양식 2022. 1. 18. 20:38
이제 더 이상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스테이크에 속지 않겠다고 했는데....마지막으로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
결론은 그나마 지방있는 꽃등심 부위가 소기름때문에 먹을만 했다.
오늘도 아내의 유튜브 영상과 함께하겠다.
이거 핑계로 1주일에 1포스팅하는것 같긴한데...요새 식이 조절하느라 막 먹으러 못다니는것도 있다 ㅋㅋ.
저번 영상부터 프리미어를 쓰고 있는데 확실히 영상 품질이 많이 올라간것 같다!
영상이 좋으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1. 자리까지
1분 15초까지 보시면 된다.
오랜만에 아웃백을 갔다.
갑자기 아내가 아웃백의 투움바가 땡긴대서 다녀왔다.
다행히 대기는 없었고 바로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 때가 살짝 늦은 시간 약 2시정도라서 그럴수도 있다.
아웃백 무시하고 갔다가 못앉은적도 꽤많다...
블랙라벨 세트메뉴가 있긴한데...런치에는 이게 더 비싸기 때문에 그냥 단품으로 립아이(가격 : 67,000원)을 주문했다.
그리고 투움바파스타(가격 : 26,900원)도 뺴놓을 수 없다.
저번에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도 주문해봤는데...들어간 스테이크가 별로여서 이번엔 그냥 투움바로 주문했다.
사실 난 기브미 파이브 메뉴를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계속 살찐다고 못 시키고 있다 ㅠㅠ.
2. 식전빵 및 스프
1분 57초까지 보시면 된다.
전통적인 부쉬맨브래드다.
이게 막 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가끔 생각난다 ㅋㅋ.
이렇게 굵은 나이프를 꼽아줘서 이걸로 잘라 먹으면 된다.
항상 잘 짤라보려고 노력하는데 이쁘겐 안짤리는 것 같다 ㅋㅋ.
이렇게 같이 곁들여 주는 허니버터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제공되는 소스가 한 3가지 정도 되는데...그냥 기본이 제일 나은것 같다.
부쉬맨 브래드는 이렇게 요청하면 포장해주신다.
2명이다 보니 옥수수스프, 양송이 스프 하나씩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옥수수스프가 양송이 보다 달고 맛있는것 같다.
이건 양송이 스프다.
양송이 스프야 항상 아는 그 맛으로 고소하고 크리미하다.
3. 메인
끝까지 보시면 된다.
먼저 블랙라벨 립아이다.
부위는 꽃등심부위다.
저번엔 스트립, 즉 채끝부위를 먹었는데...기름기가 부족하다보니 크게 맛있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꽃등심 부위로 주문했다.
사이드는 시즌메뉴라고 하는데 양파 볶은것과 치즈가 나왔다.
치즈 올려먹는거야 당연히 맛있는데, 이 양파 볶은 것이 은근 감칠맛이 있어서 좋았다.
감자튀김이나 통고구마보단 이 쪽이 나은것 같다.
스테이크만 확대해보았다.
오른쪽 위에는 로즈마리가 있어 로즈마리향이 강하게 난다.
처음 잘라봤을땐 난 딱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살짝 덜 익은 것 같다고 했다 ㅋㅋ.
난 한 요정도가 딱 알맞은것 같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도 있긴 한데 난 그냥 소금, 후추 조합이 제일 괜찮았다.
확실히 맛이 부족한 스테이크 같은 경우 이렇게 기름진 부위를 먹는것이 맞는것 같다.
다음에 아웃백에서 스테이크 시킬일이 만약 있다면...립아이를 주문할 것 같다.
그리고 아웃백 오는 이유중 하나인 투움바 파스타가 나왔다.
위에 치즈는 직접 테이블 서비스로 갈아주신다.
소스를 더 흥건하게 요청했어야하는데 맨날 까먹는것 같다 ㅋㅋ.
나올떄 보니 토마호크 스테이크 모형이 있었다.
저것도 궁금하긴 한데...스테이크 맛있는데 가서 먹고싶다 ㅋㅋ.
요건 그냥 집에서 구워먹은 거다.
이정도 굽기가 좋은것 같다.
요건 조금 동양버전 어레인지다.
밥이랑 먹으면 찰떡 궁합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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