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거대갈비 점심특선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2. 2. 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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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부산 처음내려갔을때 여기서 장모님을 처음 뵈서 기억이 난다.

2020.05.02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 부산 해운대 거대갈비

 

부산 해운대 거대갈비

오늘은 부산에서 갈비로 유명한 거대갈비를 방문하였다. 주차장을 주위로 큰 펜스가 쳐져 있어 굉장히 돌아가야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 해운대에 높은 건물들이 많이 생겨서 배경 건물들이 다

life-taste.tistory.com

예전 방문글은 위를 참고하시면 된다.

오늘도 아내의 유튜브 영상과 함께한다.

유튜브 영상이 좋다면 채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1. 자리까지

1분 31초까지 보시면 된다.

본관

아내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알았는데 여기가 본관이라고 한다.

신관은 거대 숯불갈비라고 따로 있다.

본관입구

입구는 이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룸입구

하루전에 예약을했는데 다행히 룸이 있어서 룸으로 들어왔다.

이 방이 장모님 처음 뵈었던 그 룸이었다 ㅋㅋ.

룸테이블

룸은 일단 방문을 닫으면 조용하고 우리끼리 이야기하기도 좋아서 룸을 예약할 수 있으면 룸을 예약하는것을 추천한다.

다리내리는곳

이렇게 다리도 내릴수 있어서 다리에 쥐가 나지 않는다 ㅋㅋ.

식기

식기도 아무거나 쓰지 않는 섬세함이 있다.

숯

숯을 넣어주셨는데 불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메뉴판

이 날은 주말이라 점심특선 가격이 48,000원이었다.

그리고 양념갈비 2인분(1인분 가격 : 40,000원)을 추가했다.

2. 식전 음식

2분 9초까지 보시면 된다.

단호박죽

식전에 일단 단호박죽을 주신다.

씹히는것 없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주린배를 다스리기 좋았다.

고기

그리고 고기가 나오면서 가운데쪽에 있는 접시가 육전인데,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육전에 묵은지를 말아주신다.

육전짤라주심

가운데를 한 번 잘라주셔서, 두 번 즐길 수 있다.

육전반개

등심으로 만든 육전이라고 하고 반의 크기는 이 정도다.

육전단면

안에 묵은지가 식감이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론 뜨겁게 나와도 괜찮을것 같은데 차갑게 나오는 편이다.

3. 갈비

3분 42초까지 보시면 된다.

갈비확대

요게 갈비를 가까이서 찍은 모양이다.

갈비로 실타래할것 같이 칼집을 섬세하게 내주셨다.

갈비다구워주심

이모님이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이렇게 다 익길 기다렸다가 하나씩 가져오면 된다.

거대갈비의 양념갈비는 양념맛이 정말 은은해서 고기를 더 강조한 느낌이다.

양념맛이 강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왜 이게 양념갈비지? 하실 것 같다.

갈비돌판

다 익은 고기는 이렇게 돌판 위에 올려주시기 때문에 어미새를 기다리는 아기새 심정으로 기다렸다가 받아먹으면 된다.

양파간장

이렇게 양파간장과 같이 먹어도 좋다.

묵은지구워주심

그리고 묵은지를 같이 구워주시는데 이게 좀 맛있었다.

묵은지말아서한입

아내는 이거 맛있다고 거의 대부분 묵은지에 싸먹었다.

창란젓

반찬 중엔 이 창란젓이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4. 식사

4분 11초까지 보시면 된다.

비빔냉면

영상에서는 아내가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나는 비빔냉면을 시켰다.

비빔냉면확대

오이를 싫어하기 때문에 오이는 빼달라고 부탁했다.

비빔냉면비빈후

면은 메밀 순면으로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고기남은거돌판

요렇게 불빼기 전에 고기도 따로 담아주신다.

돌판이 뜨겁기 때문에 고기가 빨리 안식어서 좋았다.

5. 디저트

끝까지 보시면 된다.

파인애플

과일 후식으론 후숙된 파인애플이 나왔다.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수정과

그리고 수정과까지 맛있게 먹었다.

 

항상 갈 때마다 만족하는 거대갈비다.

가격이 좀 있긴 한데...항상 맛있게 먹고 오는거봐선 괜찮은 가격대인것 같다 ㅋㅋ.

 

갈매기

그리고 해운대 산책하다가 갈매기도 찍어봤다.

갈매기가 새우깡에 진심이었다 ㅋㅋㅋㅋ.

사람들이 새우깡 주는데 엄청 달려들었다.

갈매기짤

그래서 이 짤이 생각났었다.

애플워치

애플워치도 열심히 잘 쓰고 있다.

1월은 1일에 일어나기 1번 실패한 것 빼고 다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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