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텐동 요츠야 스페셜텐동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일식 2021. 12. 27. 22:30
이제 신림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강동구민이 되었다.
신림을 떠나기전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외래향이랑 요츠야 텐동중에 고민하다 요츠야 텐동을 방문했다.
2020.03.09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일식] - 서울대입구 요츠야텐동
이전 방문기는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다.
오늘도 아내의 유튜브를 같이 첨부한다.
최근 유튜브 상황은 조회수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한우오마카세 영상이 잘 달려주었다가 이제 다른영상들과 비슷하게 보는것 같다.
열심히 하다보면 또 잘되는 영상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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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이팅
1분 40초까지보시면 된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지하1층의 우동 요츠야는 영업을 안한다.
이때가 오픈 30분전이었는데도 역시나 사람이 많다.
지하매장은 영업을 안해서 이제 의미없는 안내문이 되었다.
그리고 지하의 경우 가격이 좀 더 비싸다...
평일에 갈 일이 없어 몰랐는데 매주 월요일이 휴무니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다.
웨이팅을 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유자토마토가 사라져서 좀 아쉽다.
아내는 요츠야텐동(가격 : 8,000원)을 주문했고 나는 스페샬텐동(가격 : 15,000원)을 주문했다.
근데 영상은 요츠야텐동만 열심히 찎은 느낌이다 ㅋㅋㅋ.
이렇게 안쪽에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잇는 자리가 있다.
조금 기다리니 카운터석으로 안내해주셨다.
여기 앉으면 좋은게 조리하시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컵에 스시모양이랑 이름이 있길래 찍어봤다 ㅋㅋ.
단무지는 가늘고 길게 썰려있다.
꺼내보면 이런 느낌이다.
아내는 이걸 7미라고 하는데 시치미다.
결국 일본어 한자로 칠미긴한데 ㅋㅋㅋ 칠미라고 읽는걸 들은건 처음이었다.
2. 텐동
마지막까지 보시면 된다.
나는 추가로 온천계란(가격 : 1,000원)을 시켰다.
흔히 아는 온천계란처럼 흰자만 살짝 익힌 거의 날달걀이다.
그리고 유부가 들어간 장국도 나오는데 꽤 맛있어서 완식했다.
그리고 스페샬텐동이 나왔다.
요렇게 뚜껑을 덮어주셔서 딱 밥이랑 먹기 알맞은 튀김 바삭함을 만들어주신다.
일반 요츠야텐동과의 차이는 김튀김, 장어 1/2튀김, 전복튀김이다.
위 메뉴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본도 맛있으니 기본을 추천드린다.
정말 새우튀김 맛있다.
장어는 이렇게 전체길이의 반정도가 나온다.
가시도 잘 제거되어잇고 부드러워서 맛있다.
그리고 이 김튀김이 은근 맛있다.
김의 한쪽면만 반죽을 뭍혀서 튀기는데 정말 맛있다.
전복튀김은 약간 쫄깃한 튀김이다.
이거는 없어도 괜찮을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텐동에 이렇게 계란넣어먹는걸 좋아하는데 아내는 계란없이 그냥먹는게 더 맛있다고 했다.
다 먹고 나올때에도 웨이팅이 상당했다.
만약 방문하고 싶으신분들은 오픈 30분 전에 가시는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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