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프리미어호텔 듀플렉스 스위트

이 번에 부산에서 묵은 숙소는 센텀시티의 프리미어 호텔이다.

이 날은 비가 많이 와서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아 좀 더 편하게 즐겼던 것 같다.

 

위치는 부산 2호선 센텀시티역 근처다.

1. 건물 외부

건물외부에는 여러 조형물이 있었는데 이뻐서 하나씩 찍어봤다.

이건 빛을 내는 나무다.

빛을 내는 꽃들도 있다.

벽면에는 시원한 영상이 틀어져있다.

근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밖은 살짝만 둘러봤다.

이미 여기까지 오면서 신발이 다 축축해져서 빨리 씻고 싶었다.

 

2. 로비

로비는 굉장히 깔끔한 편으로 위의 조명이 이뻤다.

블러처리를 하여 안보이는것 같아 이 사진으로 보는게 더 나을것 같다 ㅋㅋ.

체크인을 마치고 엘레베이터쪽으로 갔다.

안에 이렇게 엘레베이터 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투숙고객이 아닌분들은 누르지 못하게 하단에 카드를 인식해야 층을 누를 수 있다.

오늘 우리가 묵을 호수는 2107이기 때문에 왼쪽으로 갔다.

길이 좀 복잡하게 생겼는데 막혀있으니 잘 찾아가야한다.

가장 안쪽 룸의 느낌이었다.

 

3. 호텔방

일단 들어가면 이렇게 티비와 소파가 있고 오른쪽에 계단이 보인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면 옷장과 짐을 놓을 수 있느 공간들이 있다.

그 바로 앞에는 물을끓여먹을 수 있는 전기포트와 컵들이 있다.

그리고 선반 아래쪽은 냉장고다.

물은 4개 채워주셨다.

옷걸이도 충분히 있고, 구두주걱도 있다.

괜히 손가락 넣어서 신발신지말자.

화장실에 들어가면 먼저 세면대가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에 변기가 있다.

변기 물내리는 버튼인데...좀 누르기 힘들었다.

거의 한 10cm눌러야 제대로 동작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제일 안쪽에는 샤워실이 존재한다.

욕조는 따로 없다.

비누랑 샴푸정도만 사용한 것 같다.

2층에 올라오면 책상이 있다.

여기서 부산에서 먹은곳들 포스팅을 했다 ㅋㅋ.

침대도 2개로 나눠있어 거의 4명까지 잘 수 있을 것 같다.

2층에서 바라보면 1층은 이런 느낌이다.

키는 요렇게 생겼는데, 1개밖에 제공되지 않는다.

비도와서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고민하다가...1층에 편의점에 다녀왔다.

서울에선 못찾았던 엑셀런트 콘이 있길래 사와봤다.

어릴때 먹던 파란색, 노란색 비닐의 고급아이스크림 그거다.

여튼 반씩 들어있는 맛이다 ㅋㅋㅋ.

개인적으론 찐한쪽이 맛있다.

진한 쪽 이름이 프랜치바닐라였던것 같다.

아래쪽에 초코렛도 빠지지 않고 들어있어 만족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