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Andaz호텔
삶의안식처가 묵은 숙소 2021. 5. 6. 23:18
안다즈 호텔은 나도 잘 못들어본 이름이라 찾아보니, 하야트호텔의 럭셔리 브랜드라고 한다!
여튼 저번 조식리뷰에 이어 숙소리뷰도 같이 진행하고자 한다.
이날 저녁은 울프강스테이크 갔다왔었는데...그것도 내일 적어봐야겠다.
1.라운지
먼저 1층에 들어가면 가장 눈에 띄는건 이 계단이다.
2층이 조식등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저 멀리서 아내가 체크인을 하고 있다.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체크인과 결제 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넓어서 대기를 많이 안해도 되서 좋았다.
1층 엘레베이터 옆에 신기한 조형물이 있어 찍어봤다.
한글 자음으로 이루어진 도자기 모형이다 ㅋㅋㅋ.
엘레베이터는 내가 좋아하는 푸른색 계열로 표시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살짝 푸르딩딩한 느낌이다 ㅋㅋㅋ.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가죽갑옷이 반기고 있다.
요런게 좀 특이한것 같다.
아까 한글 자음으로 만든 병도 그렇고 신기하다.
2. 방으로 가는길
복도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든다.
복도만 있으면 답답할법한데, 중간중간 창이 있어 답답하진 않다.
이렇게 바닥무늬 없이 새하얀 복도도 있다.
3. 숙소 내부
방내부는 깔끔한 느낌이다.
뷰는 압구정 병원뷰다 ㅋㅋㅋ.
작은방이라 욕조는 없고 샤워실이 고급지게 되어 있다.
샤워실이 살짝 안타까운점은 제대로 닫지 않으면 마룻바닥쪽으로 물이 샌다...
샤워실 바로 옆에는 세면대가 있다.
그리고 세면대 오른쪽으론 수건들이 있다.
입구 왼편에는 옷장이 있어 옷등을 걸 수 있다.
입구 오른편에는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쪽에도 세면대가 있어 2명이 머물기 여유롭다.
비누는 요렇게 생겼다.
침대 아래쪽엔 티비와 서랍장들이 있다.
오른쪽 아래 서랍장은 냉장고다.
안다즈 호텔의 좋은점은 냉장고 안에 있는 주류를 제외한 음료수가 꽁짜라는 점이다.
흔히 호텔가면 물만 먹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탄산수랑 음료수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제일 길다란 장에는 과자들과 전기포트, 캡슐머신등이 있다.
이 과자들도 맘껏 먹어도 된다!
다른 조그마한 장에는 컵들이 있었다.
차를 마실수 있는 도자기 잔들이 이뻤다.
캡슐 커피는 집에 들고와서 맛있게 먹었다.
역시 네스프레소는 보라색이 짱이다.
다른 함에는 차와 설탕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호텔 책자가 담긴 박스가 있었는데, 문양이 이뻐서 찍어봤다.
줄을 거는 곳도 신기했다.
책자는 요렇게 들어있다.
4. 숙소 외부
저녁먹고 오는길에 찍어봤다.
뭔가 도시에 있는 현대적인 건물 느낌이다.
입구에는 Andaz라고 적혀있다.
아내 덕분에 Andaz호텔에 처음 묵어봤는데, 굉장히 편하게 잘 쉬었다.
조식도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혹시 압구정 근처에서 호텔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조식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된다.
2021.05.05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뷔페] - 안다즈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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