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JW메리어트 더 라운지,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뷔페 2021. 3.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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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딸기뷔페에 이어서 올해 딸기뷔페는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로 방문하였다.

2020.03.26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뷔페] - 롯데호텔 딸기부페 Must Be Strawberry(2020/1/11)

 

롯데호텔 딸기부페 Must Be Strawberry(2020/1/11)

사실 갔다온지는 꽤 되었다. 왜 쓰길 망설였냐하면, 사진이 너무 많아서 망설였다. 예전부터 딸기부페있다고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 간 건 처음이다.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딸기부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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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메리어트 딸기뷔페의 특징은 바비인형이 있다는 것이다.

인당 5만 9천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하면 할인이 있지만, 신세계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서, 신세계상품권을 사용할 목적으로 방문하였다.

5인집합 금지에 의해 아쉽게 아버지는 제외되셨다.

나와 아내, 어머니, 동생을 데리고 방문했다.

이번에도 현장감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현장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입구

살짝 일찍갔더니 바로 입장은 못하고 입구쪽만 찍을 수 있었다.

컨셉은 바비인형과 여행인것 같다.

안내판

그리고 살롱드 딸기 안내가 있다.

5월까지 제공하는것으로 되어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보자.

그리폰

JW메리어트 호텔의 상징인 그리폰(?)도 있어 찍어보았다.

입구바비

입구에 있는 바비는 비행기 기장과 승객 컨셉이다 ㅋㅋㅋ.

테이블바비

자리에 앉자 테이블에도 바비인형이 놓여있었다.

쿠션바비

쿠션도 바비다.

메뉴판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는데 여기서 음료한잔, 메인디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나 빼고 다 밀크세이크 시켰다.

난 메뉴판을 안봐서 걍 딸기라떼시켰다.

메인은 하나씩 시킨 뒤 핫도그를 하나 더 시켰다.

창가자리

밖에 동대문이 바로 보여서 좋았다.

이래서 창가자리가 좋다!

바비상자공간

나중에 다 먹고 저기 바비상자 박스에서 사진 많이 찍었다 ㅋㅋ.

서빙공간

가격을 생각하면 이거 2배정돈 있어야할거 같은데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이게 끝이었다 ㅋㅋ.

퐁듀

그리고 오른쪽에는 퐁듀가 있었다.

종류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먹어본 것 위주로 사진을 리뷰하겠다.

타르트

롯데호텔에서 에그타르트 맛있게 먹어서 기대했는데 엄청 맛있진 않았다.

오른쪽라인

여기선 왼쪽의 초코는 찐해서 좋았고 가운데의 티라미슈는 정말 맛있어서 2번 먹었다.

안쪽라인

맨 왼쪽의 샐러드는 어머니가 좋아하셨고, 가운데의 새우 슈는 나는 좋았는데 아내는 찝질하다고 싫어했다.

오른쪽에 훈제 연어를 이용한 디저트도 다들 별로라했다.

바깥쪽라인

오른쪽의 헤이즐럿이 들어간 케익은 크림이 많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생크림케익

아무래도 난 이 생크림 딸기 케익이 제일 맛있다.

팝콘

딸기팝콘은 은근 괜찮았고 오른쪽 아래 딸기 도넛은 단 편이었다.

생초콜렛

가운데는 생초콜렛인데 나중에 배불러서 가져오진 못했다.

위는 퐁듀를 가져온 영상이다.

가져온접시

그래서 이렇게 가져왔는데 나중에 그릇에 다 달라붙었다 ㅋㅋㅋ.

케익과크루아상

가장 괜찮았던 생크림 케익과 크루아상이었다.

바비인형안내

이렇게 메뉴판마다 바비인형이 메뉴이름을 안내해준다.

마카롱

마카롱은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역시나 너무 달았다 ㅋㅋ.

티라미슈

티라미슈는 정말 맛있어서 2번먹었다.

밑에 깔린 케익시트에 씁쓸한 에스프레소가 별미였다.

아무래도 단 걸 많이 먹으니 이런 맛변화가 반갑다.

위는 음료 영상이다.

딸기밀크쉐이크

나를 제외한 모두가 시킨 딸기 밀크쉐이크다.

리뷰들을 보면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한다.

딸기라떼

내가 시킨 딸기라떼는 쉐이크보단 좀 더 단맛이 강하다.

너무 단것들만 먹어서 빨리 먹고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음료 리필은 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순간에 주문하시기 바란다.

새우슈

단맛이 강조되는 딸기 뷔페였기 때문에 이런 짭잘한 맛을 가지는 새우슈같은것이 좋았는데, 아내는 찝질한 맛이 강하다며 별로 안좋아했다.

딸기슈

슈크림을 원래 좋아하는 편이라 딸기슈도 좋았는데, 대부분 단편이라 특별하게 도드라지진 않았다.

위는 메인메뉴 영상이다.

핫도그

메인중 하나인 핫도그다.

감자튀김이 같이 나와서 짭잘한 맛이 좋았다.

클램차우더스프

클램차우더 스프같은 경우는 따뜻하게 속을 다스리기 좋았다.

떡볶이

메인메뉴중에선 제일 마음에 들었던 떡볶이다.

진짜 떡볶이 없이 단것들을 어떻게 잘 먹나 궁금하다  ㅋㅋㅋ.

떡볶이덜어먹음

다들 맵다면서 조금씩먹고 내가 거의 다먹었다

핫도그소세지

핫도그 같은 경우 소세지 안쪽에 치즈가 들어있어 더 짭잘한 맛이 강조되어 좋았다.

빵같은 경우는 좀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었음 더 좋았을것 같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결국 참지못하고 단것을 정화하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티라미슈시트

가장 마음에 들었던 티라미슈 아래 시트다.

진짜 이 씁쓸함이 희망의 한줄기였다.

디저트로 배채우기 너무 힘들었다 ㅋㅋㅋ.

잘채워주심

메뉴들은 중간중간 계속 잘 채워주셔서 빈 메뉴는 없었다.

더라운지메뉴판

아메리카노가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킬까하다가 가격 보고 참았다.

호텔 커피가 다 비싸긴 하지만 한잔 더 시키자고 14,000원은 좀 비싼감이 있다.

딸기마스카포네케이크

케익중엔 딸기 마스카포네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생초콜렛못먹음

생초콜렛은 보기만 하고 못먹어서 좀 아쉽다.

하지만 나올때쯤엔 입에서 단맛이 맴돌아서 사실 배가 안부른데도  더 먹기가 힘들었다 ㅋㅋ.

바비인형다양성

요새 바비인형들은 정말 다양성을  추구하는것 같다.

더이상 금발에 삐쩍마른 몸의 대명사가 아니다!

 

아내의 연례행사를 다같이 즐겨서 어머니와 동생 모두 너무 만족해했다.

그리고 나의 지갑은 홀쭉해졌다 ㅋㅋㅋ.

 

딸기를 좋아하고 바비인형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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