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전복 한우차돌박이짬뽕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2021. 1.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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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이니 중식에 적겠다!

작년에 신라호텔 다녀온 후 정말 많이 그리워 했던 짬봉을 다시 먹으러 왔다!

2020/06/07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 제주신라호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제주신라호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일단 이번 여행은 휴식이 목적이므로 멀리 돌아다닐 생각이 없다. 그런데 제주도에서 제일 맛있는 짬뽕이 신라호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이라길래 도전해봤다. 신라호텔 로비가 6층이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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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풀사이드바 말고 수영하면서 먹었다 ㅋㅋ.

풀사이드메뉴판

가격은 43,000원이다.

풀사이드베드

누워서 수영장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 좋다.

위에는 열선이 달려있어 바람만 크게 불지 않으면 따뜻하다 못해 머리가 뜨거울정도다 ㅋㅋ.

썬베드

위에 보이는 선베드에 누웠고, 겨울이라 추워서 그런지 수건으로 된 가운을 제공해주셨다.

자쿠지

바로 앞은 자쿠지라 추울때 바로 몸을 뎁힐 수 있어 좋다.

벨

좌측에는 직원을 호출할 수 있는 벨이 달려있다.

가운

이렇게 수영복 입고 중무장을 하고 누웠다.

수영복위가운

상하의 수영복 다 입고 편하게 누우면 된다.

전복한우차돌박이짬뽕

한 30분쯤 기다리니 주문한 전복한우차돌박이 짬뽕이 나왔다.

저번에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러 왔다 ㅋㅋㅋ.

 

기본찬으론 단무지와 자차이를 주신다.

차는 보리차라고 한다.

파채

위에는 파채와 파가 잔뜩 올라가 있다.

식기와물수건

식기와 물수건도 위와 같이 제공해주신다.

앞접시국자

덜어먹기 편하게 움푹한 앞접시와 국자도 제공해주신다.

차돌박이

위에 파를 걷어내면 이렇게 실한 차돌박이를 감상할 수 있다.

아 이거 먹으려고 신라호텔왔다.

새우손질

새우도 식감에 방해가 되는 날카로운 부분을 다 제거하고 주신다.

면은 위 인스타그램의 영상을 감상하시면 될것 같다.

면

요렇게 쫄깃한 면이 들어가있다.

대게

대게다리도 2개 들어가 있어 하나씩 나눠먹을 수 있다.

오징어

오징어도 탱글쫄깃하니 맛있었다.

관자

저번에 아내가 쏠랑 먹어서 못먹었던 관자다.

오늘은 관자가 두개 들어가 있어서 둘이 하나씩 나눠먹었다.

전복

전복 한우차돌박이답게 전복도 실한게 2개나 들어있었다.

잘익어서 질기지 않고 탱글하니 좋았다.

작은새우

작은 새우도 2개 들어있어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밴드공연

우리가 저녁시간에 식사를 하니 엠파이어란 밴드가 공연을 하셨다.

관객호응도 유도하시고 신나는 노래를 많이 부르셔서 흥겨웠다.

영어로 하는데 사람들이 다 잘알아들으셔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였다.

완식

흥겨운 음악을 들으면서 먹다보니 깔끔하게 비웠다.

작년에 방문했을때 다음엔 수영하면서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실현해서 너무 좋았다.

 

제주 신라호텔을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꼭 짬뽕과 크루아상을 드시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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