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가연 전가복,칠리새우, 탕수육, 게살볶음밥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2020. 8. 14. 12:12
어제는 팀회식이었다. 항상 회식하면 고기만 먹는것 같아 이번에는 다른게 먹고 싶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중국집을 갔다. 인당 5만원정도 쓸 수 있었는데 미참석이신 분들이 계셔서 좀 풍족하게 먹은것 같다. 마음같아서는 5만원짜리 코스 시키고 싶었지만....마음이 맞는 분들이 없어 요리로 코스를 좀 짜봤다. 예전에 막내랑 커피마시면서 지나갔는데 "여기 왜 결혼정보회사가 있지?" 하면서 봤었는데 중국집이었다! 그래서 궁금해서 어딘가 확인만 해봤었는데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지하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꺽으면 입구가 있다. 우린 10명가까이 들어가야해서 룸으로 예약을 잡았다. 조용하고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해서 좋았다.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밑반찬은 깔려있었다. 단무지, 짜사이, 양파, 춘장이 셋팅되어 있고 간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