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호타루 매운파돈카츠, 카라도리동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일식
2020. 8. 7. 20:39
예전에 돈까스카레 먹은 집이고 다음에 불닭덮밥(카라도리동) 먹어보겠다고 했는데 그거만 쓰기엔 너무 양이 적어서 오늘까지 2번 방문하고 적는다. 라멘이 맛있는 집으로 알고 있고 오늘은 라멘이 땡겨서 방문했다. 막내도 저번에 라멘 맛있었다면서 라멘을 추천해줬다. 근데 막상 메뉴판을 봤더니 매운 파 돈카츠정식이 있었다. 가격은 9,000원이다. 뭔가 매운돈까스도 좋아하고 파도 좋아하는 편이라 보고는 시킬 수 밖에 없었다. 저번에는 메뉴판을 대충봤는지 9,000원이 세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안시켰던거 같다. 이제 완전 역삼에 적응해서 "9,000원 정도면 먹을만하지!"라고 생각한다. 내 점심값 ㅜㅜ....월급 올려주세요. 다른 팀원들은 전부 덮밥을 시켰고 내가 시킨 매운 파 돈카츠 정식이 제일 나지막에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