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kfc 징거버거, 갓양념치킨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패스트푸드 2020. 4. 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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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 버거

아침에 핸드폰으로 kfc 카카오 플레이친구란을 보니 위와 같이 징거버거와 오리지널타워버거를 합쳐 6,000원 파는 행사를 한다.

또 이런 혜자 이벤트를 놓칠 수 없어 바로 팀원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팀 부장님이 타워버거 맛있다고 먹고싶다고 하셔서 내가 징거버거 먹게 kfc를 가자고 하였다.

사와서 먹는 것이고 콜라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메뉴다 보니, 콜라는 따로 1.5리터를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이 날 좀 미안한게 남자 후임도 햄버거 좋아하는데 안 물어보고 그냥 갔다....

 

이벤트는 4월 7일 부터 4월 13일까지니 싸게 타워버거와 징거버거를 구매하실 분들께서는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

두 개 6,000원으로 점심값보다 싸다!

징거버거

징거버거 사진이다.

예전보다 확실히 닭패티가 커져서 더 만족스러운것 같다.

한가지 단점은 kfc를 여러군데 다녀보지만 바로 튀긴 패티가 나온적이 거의 없다.

바로 튀긴 바삭한 패티가 들어가면 정말 맛있는데 그게 좀 아쉽다.

 

익히 아는 징거버거 맛으로 살짝 매콤한 치킨패티에 마요네즈와 토마토, 양상추가 어우러진 징거버거다.

개인적으론 여기서 매운맛 패티만 뺀 히든 메뉴인 오리지날 버거라고 있었는데 그걸 더 좋아하긴 한다.

중학교때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히든메뉴를 모르는 직원들이 많은건지 없어진건지 주문이 안됀다.

참고로 최근에 나왔던 오리지널버거랑은 다른 햄버거다.

예전 기억으론 징거버거에서 매운맛만 뺀 버거로 기억한다.

타워버거

타워버거 단면사진이다.

타워버거 특징은 닭 패티에 해쉬브라운이 추가되어있다.

물론 치즈도 들어가 맛이 풍부하다.

 

이번엔 징거버거만 먹어서 사진만 찍었다.

플친 갓양념

4월 13일까지 하는 행사 중에 갓양념치킨도 있었다.

2조각에 3,900원이다.

버거만 먹기에는 너무 아쉽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홀린듯이 시켜버렸다.

갓양념2조각

위와 같이 포장하면 종이 용기에 2조각을 담아준다.

 

갓양념치킨 맛은 뭐랄까 내가 좋아하는 조합이다.

크리스피 튀김옷이 바삭해서 좋은데 거기에다가 달달한 양념까지 올라가 있다!

kfc에서 한가지 아쉬운건 닭이 좀 더 싱싱했으면 좋겠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시장에서 매일 닭 잡는 집이랑 비교하면 어쩔수 없긴 하다.

하지만 닭도 싱싱하고 크리스피에 달달한 양념을 제공했던 잠실새내 시장 가게인 "더 치킨맨"이 추억으로 남아서 어쩔 수 없나보다.

 

좀 늦게 포스팅해서 13일까지 시간은 얼마 안남았지만 싸게 버거와 치킨을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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