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버사이드 호텔 카와베 스키야키 한우 무한리필 SET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뷔페 2025. 1. 31. 19:35
이 날은 스키야키 무한리필을 제공하는 카와베 스키야키에 다녀왔다.
1. 자리까지
1분 18초까지 보시면 된다.

리버사이드호텔은 발렛이 필수인데, 발렛 맡기고 들어오면 바로 전광판에서 카와베 스키야키 광고를 볼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45,000원이다.
방문한지 꽤 지나고 쓰는 글이라 저 당시에는 할인을 했는데, 지금은 하는지 모르겠다.

바로 오른쪽으로 틀면 저번에 방문했던 더 가든키친 뷔페가 있다.

오늘은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아래쪽으로 가는데 카와베의 안내가 되어있다.

안내를 따라 쭉 가면 입구를 볼 수 있다.

오늘 주문한 한우 무한리필 메뉴고 스키야키 혹은 샤브샤브 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샤브샤브는 많이 먹어봤으니 스키야키를 골랐다.

단순히 무한리필만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샐러드, 챠완무시, 우동, 디저트도 제공한다.

음료 메뉴판도 있는데 우리는 아사히 생맥주(가격: 13,000원)과 콜라(가격: 5,000원)을 주문했다.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우측에 와인냉장고가 존재한다.
난 술을 안먹어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른다.

자리로 가는길에 야채 셀프바도 보였다.

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기 위해 야채는 리필하지 않았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 쪽은 테판야키(철판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음에는 철판구이쪽도 방문해보고 싶다.

좌석은 꽤 넓은 편이었고,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있었다.
우리는 왼쪽 라인에 앉았다.
왼쪽 라인이 좋은점이 아래쪽으로 철판구이를 같이 구경할 수 있단 점이 좋았다.
2. 식전 음식
1분 40초까지 보시면 된다.

식전 음식으로는 챠완무시와 토마토 샐러드가 나왔다.

절임류들도 같이 나왔는데 단무지만 열심히 먹었다 ㅋㅋ.

토마토 샐러드는 새콤하고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서 제공해주셔서 부드러운 편이었다.
온도감은 차가운 편이었다.

챠완무시는 단호박맛이 났는데 살짝 짭짤하고 따뜻하게 나와서 맛있었다.

아내는 생맥주가 땡긴대서 아사히 생맥주를 한 잔 주문했다.
3. 스키야키
4분 12초까지 보시면 된다.

드디어 메인인 한우 스키야키가 나왔다.
고기는 2인분 제공이고, 추가로 주문할때도 동일하게 나왔다.

먼저 우지(소기름)과 파를 팬에 구워서 맛을 내주신다.

어느정도 구워지면 다시마 육수와 간장소스를 섞어서 고기를 익혀주신다.
이렇게 첫점을 날계란에 찍어먹게 해주시는데 확실히 날계란이 짠맛을 중화시켜줘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이후로는 우리가 알아서 해먹었는데 야채는 처음 넣은것만 거의 먹고 대부분 고기위주로 먹었다.
육수랑 소스를 따로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우리 간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고기리필은 메뉴가 따로 있어서 원하는 만큼 추가하면 가져다 주신다.
직원분을 일일히 호출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리필한 고기지만 처음 제공된 고기와 차이가 없다.

그리고 어느정도 고기를 먹으면 이 우동면을 국물에 끓여먹으면 된다.

우동면은 찰기가 있어 일반적으로 먹던 생생우동과는 다른 맛이었다.

천사채도 같이 주셨는데 이건 꼬독한 식감이고 원래 즐겨먹지 않다보니 특별히 맛있진 않았다.
4. 후식
끝까지 보시면 된다.

디저트로는 푸딩이 제공되었다.

코코넛 향이 나는 푸딩에 망고가 올려져있어서 상큼하게 식사 마무리를 했다.
카와베 스키야키는 일단 한우를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간을 우리가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없을 식당일 것 같다.
호텔 업장이고 겨울철에 어울리는 음식이라 남녀노소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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