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디너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뷔페 2024. 8.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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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리까지

1분 32초까지 보시면 된다.

조선팰리스는 역삼역과 선릉역 중간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이스트동과 웨스트동이 있는데 조선팰리스는 웨스트동에 위치한다.

호텔입구로 들어가면 이 포세이돈 동상을 볼 수 있다.

아내가 영상에서 26층이라고 잘못말했는데 콘스탄스는 24층이다.

엘레베이터를 내려서 보니 꽃이 이쁘게 있어서 한 컷 찍어봤다.

그리고 끝쪽을 바라보면 콘스탄스가 위치한다.

평일날 금요일에 가서 2부제라고 써있긴 한데 이 날은 1부제로 운영되었다.

이 부분은 전화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다.

가격은 1인당 18만 5천원이다.

자리에 안내받으면 탄산수 1병과 식기가 셋팅되어 있다.

2. 해산물 코너

3분 31초까지 보시면 된다.

우리가 앉은 쪽은 층고가 높은 쪽이라 해산물, 튀김코너, 디저트 코너가 보인다.

아내가 요 물회 맛있었다고 했다.

뷔페에서는 배를 아껴야하기 때문에 크게 손대지 않는다.

대게도 난 내장이랑 같이 먹는걸 좋아해서 손대지 않았다.

요 초밥은 정말 많이 먹었다.

참치 기름 많은 부위도 있고 단새우+우니도 있고 교꾸까지 있어서 항상 몇접시씩 먹는 것 같다.

회들도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었는데 딱새우 맛있었다.

참치도 기름진 부위와 기름지지 않은 부위가 같이 있어 골라먹을 수 있어 좋았다.

사실 기름진 부위만 먹으면 많이 못먹는다.

와사비와 간장과 절임류들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가져오면 좋다.

역시 첫 시작은 가볍게 초밥으로 시작했다.

회도 종류별로 맛봤는데 다 괜찮았다.

특히 참치 기름많은 부위 색도 영롱하고 좋았다.

기름이 좔좔흐른다.

3. 웰컴 디쉬

4분 13초까지 보시면 된다.

작년 2번 방문 모두 딤섬이었는데, 웰컴디쉬가 랍스터로 바뀌었다.

랍스터는 좀 짭짤한 편이었는데 바로 조리된 걸 가져다 줘서 따뜻하게 먹기 좋았다.

옆에 깨알같이 라임도 주셔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4. 튀김코너

4분 28초까지 보시면 된다.

그리고 해산물 코너 옆쪽에는 튀김코너가 있다.

이렇게 재료들과 소스들도 디피가 잘되어 있어 먹음직스럽다.

잘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것만 가져오면 된다.

개인적으론 일식 새우튀김 좋아해서 많이 먹었다.

간장도 덴다시로 주셔서 듬뿍 찍어먹어도 안짜고 맛있다.

4. 중식

5분 46초까지 보시면 된다.

이제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중식코너가 있는데 먼저 죽과 밥, 스프류가 준비되어 있다.

이 날은 애기를 두고와서 패스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면을 주문할 수 있는데

속이 느끼할 때쯤 해물짬뽕 먹으면 확 풀려서 좋다.

나는 배불러서 못먹었고 아내가 먹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딤섬들이 있다.

딤섬은 좀 아쉬운게 피가 좀 두툼한 편이라 좀 더 얇았으면 한다.

딤섬소스도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다.

그리고 중식쪽 특징이 이렇게 조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크림새우 요건 좀 느끼해서 아쉬웠다.

오렌지가 좀 더 상큼했으면 했다.

궁보기정은 이번에도 맛있었다.

그리고 진짜 콘스탄스가서 꼭 먹어야 하는 홍주탕수육이다.

앞에서 쉐프님이 조리하는거 숨죽이고 봤다.

넘 멋있었다.

사실 이 홍주탕수육은 같은 조선 팰리스 건물에 있는 그레이트 홍연에 가면 먹을 수 있는데, 최근에 갔다왔다.

아내가 언젠간 유튜브 작업을 완료하면 그 때 또 리뷰해보겠다.(이 콘스탄스는 7월 5일에 방문했다.)

물론 그레이트 홍연과 모양은 다르지만 맛은 비슷한 느낌이니 그레이트 홍연에 방문하기 전에 한 번 드셔보시고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어떤 느낌이냐면 끈적한 소스의 탕수육인데 따뜻할때 먹으면 짭짤하고 달달해서 정말 맛있다.

요건 회전율도 좋아서 만들어 주실 때마다 받아와서 먹었다. 

 

5. 그릴류

6분 11초까지 보시면 된다.

중식옆에는 양식이 있는데 일단 영상 순서상 그릴을 먼저 리뷰하겠다.

이 날 그릴 쪽에서 가장 맛있었던 살치살과 양갈비다.

처음 방문때는 탄맛이 좀 과해서 실망했었는데, 작년 말과 올해 7월 방문했을 때 모두 개선되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비프립은 정말 녹는 기름진 맛이고 LA갈비는 단맛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게 맛있었다.

여기선 구운 파인애플 정도만 먹었다.

이렇게 먹고 당분간 고기와 홍주탕수육 위주로 먹었다 ㅋㅋㅋ.

6. 한식 및 콜드 푸드

6분 43초까지 보시면 된다.

항상 콘스탄스가면 안먹게 되는 한식+콜드푸드란이다.

해산물 코너, 그릴과 중식이 너무 맛있어서 등한시 하게 된다.

풀때기 따위로 배채울 순 없다...

 

7. 양식

7분 7초까지 보시면 된다.

 

양식도 맛있긴 한데, 이 날은 홍주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과식하는 바람에 손도 못댔다.

아내의 표현을 빌리자면 뷔페가서 피자를 절대 먹지 않는데, 여긴 맛있어서 한 조각씩은 먹는 것 같다.

8. 디저트

끝까지 보시면 된다.

마지막 코너인 디저트란이다.

이 땐 이미 거의 배가 터지기 직전이라 몇가지 떠와서 맛만 봤다.

아까 튀김코너에 가까운 쪽에는 커피 코너도 있다.

자리에서 주문하면 여기에서 내려서 가져다 주신다.

이 날은 배불러서 커피도 패스했다.

디카페인도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디저트와 함께 즐기시면 된다.

이게 진짜 마지막 접시였다.

쇼트케이크는 망고여서 아내가 좋아했고 차라리 위쪽에 레몬티라미슈가 내 취향이었다.

아이스크림도 괜찮은 편이고 옆에 토핑거리도 바로 있어서 가져왔다.

딸기 좋아해서 딸기 아이스크림이다.

그리고 콘스탄스에서는 마지막에 마카롱을 주시는데...이 때쯤이면 이미 배가 터져서 못먹는 상태다.

아내한테 넘겼는데 아내도 못먹고 그냥 가져왔다.

포장해주시면 나중에 콘스탄스 생각도 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ㅋㅋㅋ.

 

이렇게 콘스탄스에서 식사를 마쳤다.

방문때마다 항상 만족하게 되어서 누가 호텔뷔페 추천해달라고 하면 3대 뷔페보다는 콘스탄스를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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