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외래향 외래향탕수육, 삼선 하얀짬뽕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2022. 5. 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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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튜브 하기에 너무 빡센 곳을 많이 다녀왔다보니 숨고르기용으로 짧은 영상 하나 가야겠다.

외래향은 아내가 신림 살면서 맛있다고하여 많이 방문했던 곳이다.

오늘도 아내의 유튜브 영상과 함께하겠다.

영상이 좋다면 유튜브 채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코스처럼 길지 않으니 제목 없이 가야겠다 ㅋㅋ.

엘레베이터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셔도 되고, 계단으로 올라가셔도 된다.

가게내부

내부는 꽤 넓은 편이다.

테이블

이렇게 살짝 중간쪽으로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외래향유래

손자까지 계속 왔다갔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ㅋㅋ.

아마 탕수육때문에 나중에 손주가 생기더라도 데리고 오고 싶다.

간장소스

간장은 미리 만들어서 제공한다.

외래향탕수육

그리고 드디어 외래향 탕수육(가격 : 25,000원)이 나왔다.

탕수육확대

외래향 탕수육은 이렇게 고추가 가득 뿌려져 나온것이 특징이다.

고추를 직접먹진 않고..치우고 먹는다.

탕수육더확대

소스는 달달한 편인데 이 고추향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탕수육측면

소스가 부어져 나오지만 눅눅해지지 않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탕수육한젓갈

탕수육 하나 크기는 손가락 굵기 정도 된다.

탕수육단면

고기도 두껍고 실해서 맛있다.

탕수육소스

소스에도 찍어먹어봤는데 그냥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다.

백짬뽕

그리고 삼선 하얀짬뽕(가격 : 9,000원) 반그릇이다.

백짬뽕확대

한 그릇 다 못먹을거 같아서 아내랑 반띵해먹었다.

백짬뽕더확대

삼선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해산물과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다.

오징어부들부들

그리고 해산물 익힘 정도가 좋아서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다.

백짬뽕국물

이거 국물이 진짜 맛있었는데, 불맛도 나면서 깔끔해서 국물 다 먹었었다.

여기서 간짜장을 안먹어본 것 같았는데...다음엔 간짜장도 도전해봐야겠다.

후식

마지막 복숭아까지 깔끔한 식사였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사시거나 특별한 탕수육을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진짜 종종 생각나서 들르는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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