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김권태 돈까스백반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11.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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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시청쪽 이슈 때문에 시청으로 외근을 간 날이었다.

같이 방문한 안드로이드 담당 차장님께서 돈까스로 굉장히 유명한 집이 있다 해서 찾아가 보았다.

 

가게 이름은 돈까스백반이다.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딱 이 메뉴 하나다.

가게전경

길이 굉장히 익숙해서 여자친구한테 보여줬더니 같이 독립영화 보러 간 그 길이 맞았다.

틀렸으면 굉장히 뻘쭘할뻔 했다.

대기표

엄청 대기 인원들이 많아 대기번호를 나눠주신다.

우리는 22번이었다.

가게외부

사실 예전에 지나갈때도 가격을 슬쩍 봤는데 1인당 13,000원이라 뭐저리 비싸냐?하고 넘어갔는데 결국 방문하게 되었다.

가게내부

내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내부테이블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이 들어간다.

메뉴가 1개기 때문에 아무도 메뉴를 물어보지 않는다.

메뉴판

아까도 언급했듯이 메뉴는 돈까스 백반 하나다.

1인당 가격은 13,000원이다.

밑반찬

조금 지나지 않아 밑반찬 부터 가져다 주신다.

오....이는 저리 치웠고 나머지는 먹어보니 다 맛있었다.

미역국

이 미역국이 엄청 맛있다.

밥은 조금나와서 다행이다.

돈까스로 배를 채워야하기 때문이다.

돈까스

메인인 돈까스가 나왔다.

뜨거운 쏘스에 푹 절여져서 나온다.

그래서 바삭함을 기대하고 방문했다면 아쉽게도 아니다.

된장찌개

그리고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이게 대박이었다.

사실 돈까스는 바삭한 편이라 크게 안땡기는데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면 이 된장찌개를 많이 먹을 것 같다.

된장찌개덜어서

적당히 칼칼하면서 꼬소한 맛이어서 너무 좋았다.

찌개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된장찌개 너무 맛있었다.

돈까스단면

돈까스는 뜨거운 소스에 절여서 나오기 때문에 멀쩡한쪽으로 집어보았다.

사실 돈까스로만 보면 엄청 메리트있진 않다.

바삭함도 죽어있고 소스때문에 고기와 튀김옷도 분리된다.

하지만 저 소스가 특이하다.

 

함박소스에 가까운 살짝 매콤한 맛이 있는 달콤한 양식 소스며 두부건더기가 있어 또 식감에 재미가 있다.

김에싸서한입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김에 이렇게 싸먹는다고 한다.

짭잘한 김이 소스와 어우러지니 단짠단짠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었다.

돈까스리필

그리고 인심이 푸짐하다.

이것이 2번째 리필 접시다.

처음에 나온것과 전혀 차이가 없다.

메뉴 리필에 전혀 아끼시지 않아 그 모습이 좋았다.

 

요새 식사량을 조절해서 그런지 2접시가 최선이었다.

같이 간 차장님도 많이 못드셔서 아쉽지만 2접시로 마무리하였다.

 

다 먹은 후기는 돈까스가 엄청 맛있냐라고 물어보면 특이하다라고 대답할 것 같다.

그리고 밑반찬들은 국과 된장찌개까지 엄청 맛있었다.

 

광화문 근처에서 특이한 돈까스를 무한리필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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