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Confections(20.04.26)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까까 2020. 7.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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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또 식사류만 쓰는것 같아 오랜만에 까까류로 써봐야겠다.

 

confections같은 경우엔 예전에 여자친구가 쿠키를 선물해준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어디꺼냐고 물어보니 포시즌스 호텔의 쿠키라고 했다.

일단 쿠키를 받은것도 처음이었는데 맛있어서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

 

이날은 광화문쪽에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들른김에 Confections가 생각나서 방문했다.

간판

Confections는 포시즌스 호텔 1층에 존재한다.

라운지랑 비슷한 공간에 있다보니 헷갈리는데 쇼케이스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찾으면 될것 같다.

쇼케이스

쇼케이스에는 케익이 여러가지 디피되어있다.

스트로베리 쇼트케익이 정말 먹고 싶게 생겼다.

그래서 스트로베리 쇼트 케익을 하나 주문했다.

가격은 12,000원이다.

메뉴판

커피메뉴는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켰고 원두는 고소한걸로 골라달라고 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6,500원이다.

쿠키

이 사진에 있는 크렌베리 쿠키를 받았었다.

아버지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시면서 여자친구가 안목이 있다고 칭찬해주셨었다.

다시 가격을 보니 꾕장히 비싼편이다.

저 쿠키 맛있으니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다.

베이커리

쿠키 외에도 빵종류도 굉장히 많다.

하나같이 고급스럽게 하나씩 존재한다.

케익

쇼케이스에 있는 작은 케이크류도 이뻐서 찍어봤다.

하나같이 이쁘며 크기는 작은데 가격은 꽤 있는 편이다.

딸기쇼트케익

먼저 딸기 쇼트케익이 나왔다.

내가 케익시리즈중에 제일 좋아하는 케익이다.

초코케익처럼 너무 달지도 않고 크림류 케익보단 과일이 들어가서 상큼해서 좋다.

크림위에 견과류가 올라가서 특이한 편이다.

 

시트지(빵)은 엄청 부들부들하며 크림이 고소한 편이라 역시 가격이 비싼만큼 맛있었다.

서비스쿠키

서비스로 쿠키도 같이 주셨다.

아메리카노 시키면 나오는건지 케익까지 시켜서 나오는건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고소하고 크게 안달고 바삭해서 맛있었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원두로 주문해서 그런지 굉장히 고소했다.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맛있다.

의자

의자는 굉장히 높아서 위에 붕 떠서 먹는 느낌이었다.

다리가 허공에 있어서 좀 안정되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또 쑥 올라오니 평소완 다른 느낌이었다.

꽃병

꽃병도 신기해서 찍어봤다.

위쪽은 금속제로 불투명한데 아래쪽은 또 투명해서 꽃의 뿌리 부분이 보인다.

꽃도 이뻐서 분위기가 살았다.

포시즌스호텔

카페에서 나와서 돌아보니 굉장히 이쁘게 꾸며놓은데가 있어 찍어봤다.

포시즌스 호텔에 묵어본적은 없지만 굉장히 잘 꾸며놓았다.

 

광화문에서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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