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해먹기
삶의안식처가 만든 요리
2021. 7. 6. 19:56
예전에 본가 갔다왔더니 동생이 한 번 해먹어보고 후기를 알려달라고 간짜장을 주었다. 오뚜기에서 나온 간짜장인데 굉장히 편해보여서 오늘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짜장밥을 먹긴 좀 그래서 어제 마트에서 냉동 중화면도 사다놨다. 면뽑지 말고 이런거 사서 쓰면 편하게 중국요리 해먹을 수 있다. 면 3개 남았으니 다음에 짜장을 더 해먹던, 짬뽕을 해먹던해야겠다. 오늘의 주 재료인 삼겹살이다. 위의 지방층은 기름내는데 쓸꺼고, 아래는 고기로 먹을거다. 한국인의 절친 마늘은 필수다. 냉동중화면은 꺼내면 이런느낌이다. 이채로 끓는물에 끓일 예정이다. 하는김에 양파도 하나 사왔다. 반개정도만 쓸 예정이다. 수퍼에 양배추가 없어 물어보니 냉장고에 넣어두셨다. 그래서 좀...꺼뭇꺼뭇하다. 이럴땐 그냥 기름에 볶아먹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