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김권태 돈까스백반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11. 10. 15:50
이 날도 시청쪽 이슈 때문에 시청으로 외근을 간 날이었다. 같이 방문한 안드로이드 담당 차장님께서 돈까스로 굉장히 유명한 집이 있다 해서 찾아가 보았다. 가게 이름은 돈까스백반이다.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딱 이 메뉴 하나다. 길이 굉장히 익숙해서 여자친구한테 보여줬더니 같이 독립영화 보러 간 그 길이 맞았다. 틀렸으면 굉장히 뻘쭘할뻔 했다. 엄청 대기 인원들이 많아 대기번호를 나눠주신다. 우리는 22번이었다. 사실 예전에 지나갈때도 가격을 슬쩍 봤는데 1인당 13,000원이라 뭐저리 비싸냐?하고 넘어갔는데 결국 방문하게 되었다. 내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이 들어간다. 메뉴가 1개기 때문에 아무도 메뉴를 물어보지 않는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메뉴는 돈까스 백반 하나다. 1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