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이조은식당 갈치정식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6. 7. 15:43
오늘부터 4일간 제주여행이다. 여행이라고 쓰고 쉬러 왔다. 요새 회사 너무 빡세다... 공항에서 내린 후 리무진 버스로 1시간 가량걸려 숙소로 온 뒤 주변에 먹을 만한 가게를 찾아봤는데 크게 확 와닿는집이 없었다. 그래서 메뉴만 일단 갈치조림으로 정하고 구글 평점을 봤다. 다 그만그만해서 4점 넘는 곳 중에 그냥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원래는 버스타고 가려고 버스를 한 10분 기다렸으나.... 눈앞에서 기사아저씨가 그냥 꺽어서 가버리길래 걍 택시타고 갔다. 아니 그럴꺼면 정류장을 왜 만들어놨는지 어이가 없었다. 카카오택시는 좋았다 가까운 거리도 잘 잡힌다. 네이버에 이조은식당이라고 써있길래 사람 이름인가 했더니 e조은 식당이었다! 옆에는 농수산 마트도 함꼐하고 계셨다. 원래 계획대로 갈치조림을 먹을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