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헤키 상로스, 히레까스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일식
2020. 3. 17. 13:54
개인적으로 일본식 돈까스를 경양식보다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대체 비싼 일본식 돈까스는 뭐가 다른가 체험해보려고 망원에 있는 헤키를 방문하였다. 오픈 30분 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었다. 가게 외관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쪽 문에서 종업원 분이 나와서 대기자 성함을 호명해준다. 그리고 밖에 서있기만 한다고 불러주는게 아니니 꼭 들어가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주문 할 메뉴를 적어두고 나오자. 가게 바깥의 메뉴판이다. 헤키는 히레카츠로 유명한 곳이어서 히레카츠와 상로스를 시켰다. 히레는 안심이고 로스는 등심이다. 상로스는 특이하게 등심에 항정살이 붙어있는 메뉴다. 만약에 나처럼 항정살을 싫어하는 사람은 상로스 말고 그냥 로스를 시키자. 돈카츠 전문점 헤키(푸를 벽(碧)) 간판이다. 벽안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