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킷사서울(2019/11/02)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일식
2020. 4. 17. 11:51
계속 예전글을 쓰는 이유는 회사 점심이 마음에 안드는 이유도 있고, 이전에 방문했던 좋은 가게들이 꽤 있는데 못 쓰고 있는것도 있다. 혹은 갔던 가게 겹치는데 동일한 메뉴를 먹었다던지, 그럴 때가 많다. 이 가게는 가정식 일식을 추구하는 가게다. 웨이팅이 긴 편에 속하며, 정말 웨이팅이 많은 경우엔 계단까지 웨이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게는 2층에 있으며 문 안에도 웨이팅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게 내부 테이블은 적은 편이다. 단뽀뽀 오므라이스(가격 : 11,000원)이다. 어릴때 많이 먹었던 케챱밥에 부드러운 계란이다. 옆에 준비해주신 식기로 계란을 가르면 삭하고 갈라지면서 안 쪽이 반숙이다. 단면사진을 안찍은게 아쉬웠다. 다음에 오면 단면사진을 꼭 찍어야겠다. 그리고 이 때는 내가 아직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