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마구로센 알탕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6. 18. 18:19
알탕은 한국의 탕요리로 말 그대로 어란이 많이 들어간 탕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식이다. 오늘은 막내가 긴축재정으로 인해 편의점 라면을 먹는다고 했다. 너무 마음이 찢어졌다. 그래서 막내를 버리고 팀원끼리 밥을 먹으러 갔다. 오늘 땡기는 메뉴가 없어 물어보니 찌개, 알탕이 나와서 알탕을 골랐다. 근데 정작 알탕 파는 가게를 몰라 많이 헤맸다. 먼저 회사에서 제일 가까운 일식집을 방문했지만 돈까스와 카레 종류를 팔고 알탕은 없다 하셨다. 아쉽게도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2곳 정도 더 돌아보다가 참치집에 알탕이 써있길래 마구로센으로 방문했다. 가게는 2층에 있다. 7명이다 보니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신발벗기 싫었는데...6명 자리지만 한 분이 사이드에 앉아주셔서 다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메뉴판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