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티원 흑마늘 탕수육, 프리미엄 짬뽕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2020. 11. 23. 12:43
여자친구가 급하게 부산갔다올일이 있어 마중하러 서울역에 오랜만에 갔다. 이 때가 거의 7시 반정도로 배가 많이 고팠다. 이대로 집 가면 1시간정도 더 걸려서 그냥 서울역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메뉴를 정하려고 뭐있나 했는데 여자친구가 티원에 흑마늘 탕수육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또 특이한거 보면 참을 수없어 바로 티원으로 가자고 했다. 티원은 서울역 4층에 위치한다. 따라서 위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맨 아래엔 안내가 없어 좀 그런데 1층 올라오면 안내판이 보인다. 4층 식당가에 T원(중식)이라고 써져있다. 그렇게 올라오면 바로 앞에 T원이 위치한다. 이거 흑마늘 탕수육인줄 알고 한바퀴 넘어가는거 기다려서 찍었는데 과일탕수육이었다. 입구쪽에는 톱니들로 인테리어를 하셨다. 좀 특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