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진씨화로 와규4인세트, 미나리 꽃삼겹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6. 19. 09:58
고기를 화로에 구워먹는 한식이다! 오랜만에 회식으로 소고기를 맛만 보려고 역삼의 진씨화로를 방문했다. 소고기로 배를 채우기엔 회식비가 너무 적다 ㅜㅜ. 회사에서는 한 5분정도 거리에 있고 2층에 있다. 입구를 못찾아서 좀 헤매다가 입구가 2곳인걸로 판별되서 보이는 입구로 들어갔다. 그럼 계단이 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오면 입구를 볼 수 있다. 10명예약을 했더니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신발은 벗어야하고 등받이 의자 밑으로 다리 넣는 공간이 있어 오래 앉아있어도 편했다. 미리 에어컨도 틀어주셔서 시원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배기구는 불판 바로 옆에 있어 좋았지만....배기구에 고기가 빨려들어가는 불상사가 있었다. 내 양념 소갈비 2조각...어짜피 배가 불러서 괜찮았다. 수저는 위생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