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국시와 가래떡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6. 24. 16:19
여자친구와 서로 추억이야기 하다가 대학생 시절 서로의 맛집을 이야기했었다. 마침 홍대를 가야할 일이 있어 홍대쪽 물어봤더니 국시와 가래떡이 맛집이라고 했다. 그래서 같이 추억여행도 할 겸 들러보았다. 입구가 작은 편이라 그냥 지나칠 뻔 했다. 지하에 가게가 위치해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내려가면서 메뉴판도 확인할 수 있다. 경사가 좀 있는 편이니 조심하자. 확실히 대학교 앞쪽이라 그런지 굉장히 가격이 합리적이다. 이런 메뉴판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그래서 학생시절엔 못해볼 1인 1메뉴에 파전까지 시키기로 했다. 철판 제육덮밥(가격 : 5,500원)과 김치 비빔국수(가격 : 5,000원), 해물파전(가격 : 9,500원)을 시켰다. 원래 해물파전은 시킬생각이 없었는데 위에 안내문구 보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