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우럭젓국 매운갈비찜, 생선구이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7. 2. 14:03
요새 하도 별로인 집들을 많이 가서 블로그로 좀 찾아봤다. 어제 팀장님도 매운갈비찜 땡긴다하시고 나도 좋아하는 편이라 매운갈비찜하는 곳을 두 곳 찾았다. 한 곳은 매운갈비찜만 하는 곳이고 한 곳은 여러가지 하는 곳이라 매운 것을 못먹는 팀원들을 위해 여러가지 하는 곳으로 갔다. 이름을 크게 신경안쓰고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럭젓국이라면 생선집이었다. 생선집에서 왜 매운갈비찜을 찾았지...결과적으론 맛있어서 괜찮았다. 생각보다 멀리왔다. 회사에서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다. 그리고 몰랐는데 가게가 2층이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는데...매운갈비찜은 어디가고 생선류밖에 없었다. 윽 잘못왔나 싶어서 나가려는 차에 아래 식사메뉴판을 발견했다. 다행히 점심용 메뉴판이 따로 있어 나가진 않았다. 분명 이 메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