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스 만들어 먹기
삶의안식처가 만든 요리
2021. 2. 10. 18:46
신혼여행 포스팅도 조금 끝났겠다...미뤄두었던 포스팅 하나씩 해야겠다. 이 날 해먹은 요리는 하이라이스다. 카레라이스는 많이 들어봤을텐데 하이라이스는 생소할 것이다. 나도 그러하였는데 결론은 카레랑 하는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이라이스란 프라이팬에 쇠고기와 야채를 넣고 볶다가 토마토, 데미글라스 소스등을 넣고 물을 넣고 졸여서 만든 소스를 밥위에 얹어서 먹는 요리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오뚜기가 있기?때문에 자잘한건 신경 안써도 된다. 소고기 손질하다보니 지방부위가 많이 남아서 지방부위로 먼저 팬을 기름칠 해준뒤 잘게 썰어준 양파, 감자, 당근을 볶아줬다. 저번에 카레할때 채소들 밑간을 안했더니 좀 심심해서 이번엔 소금과 후추를 미리 뿌려줬다. 고기도 마찬가지로 밑간을 해줬는데 대충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