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매리어트호텔 더 라운지 한우버거(20.05.18)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양식
2020. 7. 7. 12:04
요새 너무 한식 위주인것 같아 양식메뉴 하나 써야겠다. 이 날은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술이 땡긴다고 간 날이었다. 난 술을 안먹기 때문에...."거기 맛있는거 있냐?"고 물어봤더니 음식메뉴도 판다고 하여 쫄래쫄래 따라갔다. 정문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나있는 길로 가면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거기서 8층을 누르면 더 라운지로 갈 수 있다. 거대한 풀이 반겨준다. 아무래도 실내에 풀이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 조금 대기를 하니 바가 있는 쪽으로 안내해주셨다. 내부는 위와 같이 생겼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또 의자가 달라서 한 번 찍어봤다. 좀 더 등 받이가 높은 편안한 느낌의 의자였다. 테이블마다 화분이 하나씩 있다. 굉장히 신기하게 생긴 풀이다. 메뉴판을 쓱 보니 가격들이 사악하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