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보름 차돌떡볶이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분식
2020. 2. 15. 00:57
종각역 "보름"은 내가 시청역 쪽에 파견 프로젝트를 하던 시절 정말 많이 간 떡볶이 집이다. 팀원들이고 지인들이고 여기 데리고 가서 욕먹은 적은 아직 없다. 그정도로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지만 맛은 보장된 집이다. 나도 즉석 떡볶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집이다. 그런 보름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차돌떡볶이 2인분(가격 : 18,000원)이다. 차돌 떡볶이에 한가지 아쉬운 점은 1인분을 주문할 수 없단 점이다. 혼자가서도 먹고 싶은데 차돌떡볶이를 먹으려면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다. 물론 혼자 다 먹을 순 있지만 돈이 점심에 먹긴 좀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다. 2명이서 방문하면 좋다. 만약 혼자 방문하셨을 경우 차돌 떡볶이는 고를 수 없지만 1인분을 제공하는 제육 떡볶이를 주문하시면 된다. 제육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