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스시마카세 런치오마카세(20.10.31)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오마카세
2020. 11. 2. 09:26
스시마카세에서 런치 2부제를 시작한 뒤론 점심시간이 맞지 않아 방문을 못하고 있다. 이 날은 친구 생일겸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스시도 먹을겸 런치 오마카세로 방문하였다. 맨날 오마카세 먹고와서 자랑은 하는데 친구가 못먹어봐서 마음한켠이 조금 걸렸었다. 그래서 생일이기도 하니 큰맘먹고 데리고 갔다. 스시마카세는 위 계단으로 올라가 왼쪽 위에 보이는 나무문을 통해서 앉을 수 있다. 예약할때 사장님께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반겨주셨다. 정말 오랜만에 사장님께 받는것 같다. 최근에 와사비도 바꾸시고 초절임도 바꿔보고 계신다고 해서 또 기대가 되었다. 와사비는 먹어봤을때 예전처럼 매운맛이 엄청 강하진 않고 살짝 고소한 느낌이 더 났다.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코가 찡하니 적당히 먹으면 된다. 그리고 못보던 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