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비어할레 매운돈까스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10. 7. 12:51
요새 자꾸 시청에 끌려오고 있다. 문제는 끝날 기색이 안보인다.... 안에도 일이 쌓이고 있는데 너무 피곤하다. 뭐 끌려온건 끌려온거고 끌려온김에 시청에서 점심 괜찮게 먹었던 곳들을 하나씩 다시 방문하고 있다. 문제는 혼자갈 수 있는 곳만 간다는 점이다. 시청오면 가장 생각나는곳은 '보름'인데 여길 못가고 있다 ㅋㅋㅋㅋ. 비어할레는 원래 술집인데 점심시간에 돈까스 장사를 한다. 메뉴판에 있는 메뉴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매콤달콤한 매운돈까스가 가장 맛있는것 같다. 가격은 7,000원 부터 시작하고 가격이 착한 편이다. 일반 돈까스같은 경우 매운돈까스랑 돈까스의 식감은 같지만 돈까스소스가 아닌 직접만든 양식 소스를 주신다. 근데 개인적으론 돈까스소스를 더 좋아해서 비어할레에 오면 매운돈까스를 고른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