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장 목촌 돼지국밥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5. 1. 22:04
원래는 영진돼지국밥을 방문하려고 했다. 하지만 산책을 너무 오래한 결과 저녁 타임에 다리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그냥 적당히 타협해서 숙소 근처의 목촌돼지국밥집을 방문하였다. 거의 저녁 7시가 다 되는 시각이었는데 사람이 꽤 많이 앉아있었다.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가게 입구 오른쪽에 메뉴들을 사진과 함꼐 제공한다. 이 때는 맛보기 순대를 꼭 주문하리라 생각하고 들어갔다. 사진으로 보아하니 순대가 찹쌀순대가 아닌 피순대여서 맛있어 보였다.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으면 수저통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다. 일단 모두 맛볼 수 있는 모듬국밥과 순대국밥을 시켰다. 밖에서 맛보기 순대를 주문하리라 다짐했지만 순대국밥을 시켰기 때문에 맛보기수육으로 변경했다. 집에서 자주쓰는 반가운 물통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