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대흥장 삼선간짜장, 탕수육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2020. 6. 3. 13:37
요새 야근이 심해 야근식대 8,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을 찾고 있다. 저번에 갓포돈 갔을 때 만난 선임분이 대흥장이 겉으로 보긴 낡아보이는데 맛이 괜찮다고 하셨다. 그게 기억이 나서 팀원들을 데리고 대흥장을 방문했다. 건물 측면에 낡고 작은 간판이 달려있는 것과는 다르게 건물 정면 왼쪽에 출입구가 있다. 오늘의 메뉴가 써져있다. 저녁식대로 먹을 수 있는건 냉콩국수랑 삼선볶음밥밖에 없다. 빨리 저녁식대가 9,000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 두개가 있는데 입구에서 바로 왼쪽이다. 팀장님은 직진하시다 찜닭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오시더니 찜딹도 좋은데라고 하시면서 나오셨다. 메뉴판에서 한참고민하다가 "여기 덴뿌라맛있대요"라고 하니깐 팀장님이 탕수육 하나 시키라고 하셨다! 그래서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