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스시근 오늘의초밥, 오도로초밥(20.07.03)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일식
2020. 8. 11. 14:55
신대방에서 신림 걸어오다가 골목탐험을 조금 했었다. 그러다가 작고 아담한 스시집이 있어 저기 다음에 가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생각만하다 오랜만에 생각해서 한 번 스시근에 들러봤다. 가게 전면에서 느껴지듯이 가게가 크지는 않다. 셰프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가게다. 이렇게 귀여운 초밥모양이 있어 궁금했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물티슈와 티슈가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에는 여러 메뉴가 있었다. 주방장 스페셜을 먹고 싶었는데 천천히 올라가고 싶어서 오늘의 초밥(가격 : 15,000원)을 먼저 시켰다. 재료는 국내산을 많이 쓰신다! 기다리고 있으니 죽을 주셨다. 살짝 내장맛이 느껴져서 "내장이 들어갔나요?"라고 물어봤는데 내장은 안들어갔다고 하셨다. 역시 난 이런거 잘 못맞추나보다 ㅠㅠ. 어죽은 고소함이 느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