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돈수백 섞어탕반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3. 11. 18:21
서민금융진흥원 외근때문에 시청 쪽을 방문했다. 미리 이슈 해결법을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거의 한시간도 안되어서 일이 끝났다. 사실 하루종일 걸릴꺼라 예상하고 왔는데 좀 허무했다. 여튼 일도 끝나고 빠져나오니 시간도 이른데 괜히 허기졌다. 그래서 오랜만에 시청 왔는데 점심 뭐먹지하고 혼자서 고민했다. 고민을 하다 시청에서 파견 근무할때 대기 인원이 항상 많이 있던 돈수백이 떠올랐다. 정통 돼지국밥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돈수백만의 맛이 존재해서 돼지국밥이 떠오르면 가끔 들르는 가게다. 가게 외견이다. 지도 건물 2층으로 올라와 오른쪽을 바라보면 구석에 돈수백이 있다. 항상 대기인원을 못이겨서 반대편에 놀부 부대찌개를 갔었는데 놀부 부대찌개도 괜찮다. 파견기간중 아마 제일 많이 간 가게 아닐까 싶다. 여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