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스시마카세 런치오마카세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오마카세
2020. 7. 21. 14:06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날이다. 하나는 월급날이요. 하나는 스시마카세 가는 날이다. 두개가 다 겹치니 아주 좋은 날이다. 12시 반인 예약시간에 딱 맞게 도착했는데 아쉬운 소식이 있었다. 항상 신세지는 홍현표셰프님이 안계셨다. 오늘은 아프셔서 병원가셨다고 한다. 아프지 마세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남자후임이랑 같이 방문했을때 맡아주신 이상수 셰프님이 맡아주셨다. 런치 오마카세의 가격은 1인 40,000원이다. 예약할때 예약금을 20,000원을 내야한다. 미리 플레이트에는 즈케모노(절인것)이 준비되어있었고 순서대로 와사비, 가리(초생강), 벳타라즈케(백단무지)다. 날씨가 더우니 냉녹차로 준비해주셨다. 이 때 못먹는 생선 혹은 야채가 있는지 물어봐주셨다. 오이라고 답했다! 물수건도 차갑게 준비해주셔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