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북어집 북어찜백반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5. 25. 21:12
드디어 회사가 역삼역으로 이사를 했다.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었는데 막상 하니깐 출퇴근 거리도 짧아지고 좋은 점이 꽤 있다. 단점은 자리가 비좁아졌단 점 정도다.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로 왔으니 다시 새로운 맛집탐방을 해야겠다. 그 첫번째로 오늘 방문한 집은 같이 일하시는 부장님이 10년동안 단골하시는 집이다. 그런데 이름을 모르신다고 하셨다. 북어찜집이라고 하셨는데 북어국이나 북어구이(황태구이)는 많이 들어봤어도 북어찜은 처음들어봐서 무슨 메뉸지 궁금해졌다. 팀원들은 건물 지하의 구내식당으로 갔다고 하는데 구내 식당가는것 보단 가게 둘러보는 편이 나을 것 같아 같이 가게로 나섰다. 뭔가 골목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다가 드디어 찾았다. 네이버지도를 이용해보려고 했지만 위치만 아시고 가게 이름을 모르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