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공동뚝배기 제육직화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4. 22. 22:54
오늘은 너무 열심히 일해서 점심시간이 온지도 몰랐다. 점심시간 5분전인 12시 25분에 일어나서 팀원들보고 밥먹으러 가자고 하는 편인데 오늘은 29분까지 시간가는지 몰랐다. 덕분에 메뉴도 못정했다. 오늘도 아무도 정하지 않아 뼈다귀해장국 혹은 돈까스 중에 고르시라고 했더니 오히려 순두부가 땡긴다는 분이 있어서 순두부 집으로 가기로 했다. 근데 어디 순두부로 갈까 했더니 제육 직화를 파는 소공동 뚝배기로 가자하였다. 그래서 잘됐구나 싶어서 제육 직화를 시켰다. 가게 외부 술 메뉴판이다. 내가 술을 안먹기 때문에 전혀 몰랐던 메뉴판이다. 가볍게 회식하기 좋은 메뉴들인 것 같다. 또한 소주 한병씩이 들어가기 때문에 나는 솔직히 별로 안땡기지만 반주하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가게 외부 저녁 메뉴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