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저스트텐동 야키토리한상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일식
2021. 5. 30. 16:32
이 날은 친구가 연애로 너무 괴로워해서 아내랑 같이 카페에서 이야기하다 배고파져서 그 주변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송리단길이야 워낙 유명한 가게들이 많은데 우리가 간 시간에 딱 대기안하고 들어갈만한 가게를 찾다가 저스트텐동을 방문하게 되었다. 원래 계획은 일일향에서 요리만 먹을 계획이었는데 아내가 중식보다는 일식이 낫다고 하여 저스트텐동을 방문했다. 밖에 창문이 있어 안에 상황과 대기줄과 비교해볼 수 있어 좋았다. 저스트텐동은 텐동 전문점이다. 쉽게 말하면 튀김덮밥을 말한다. 아까 카페가기전에는 줄이 엄청나서 이 표지판이 맞는말이었다 ㅋㅋ. 가게 밖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메뉴를 고를 수 있다. 근데 가격을 안보고 들어갔는데 다 한상메뉴밖에 없다... 그냥 텐동 하나만 먹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