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들목 갈비탕 (2020/05/08)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5. 15. 18:10
팀 1차 회식은 술 드시는 분들끼리 하시고 2차 회식은 술 안먹는 나와 내 동기형, 부장님 한 분이랑 하게 되었다. 돈은 아직 다 안쓴것 같은데 점심 값 아낄겸 좋다고 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우들목이다. 원래 강남 우들목 자리는 강강술래가 있던 자리였는데 우들목으로 바뀌었다. 하도 오래전에가서 갈비탕 맛은 기억이 안난다. 아마 신입 사원때(7년전) 팀장님들과 밥먹으면서 처음 갔었던것 같다. 그 때 그냥 아 비싸고 괜찮은 집이구나 했던 기억이 있다. 기억하듯이 구 강강술래라고 써있다. 골목 안쪽으로 조금 들어와서 왼쪽이다. 계단을 내려가면 잉어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다. 이런 시각적 효과로 이 집이 굉장히 고급 고깃 집이라는걸 알려준다. 요샌 이런 것도 원가절감이다해서 안하는 집들이 많아 신기했다.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