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마더구스 비빔국수곱배기에 곱배기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분식
2021. 3. 5. 00:19
이 날도 여김없이 야근을 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혼자 뭐먹을까하다가 점심에 너무 많이 먹어서 가벼운 국수나 먹어야지 하고 마더구스를 방문했다. 마더구스는 항상 방문하면 느끼는것이지만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럽다. 솔직히 국수집같진 않다 ㅋㅋㅋ. 이번엔 혼자가서 카운터 쪽도 찍어봤다. 레고가 있어 반가웠다. 술병들도 여러개 있긴한데 내가 술을 안먹어서 잘은 모르겠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메뉴판을 주신다. 이 때 내가 간과한것이 일반 국수를 시키면 위에 고기가 얹어져있는줄 알았다... 나는 일반 비빔국수에 고기가 있는 줄 알고 야근비 8,000원을 맞추려고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비빔국수 곱배기에 혹시 천원 더 내면 더블 곱배기가 가능한가요?"라고 사장님께 여쭈어보았다.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가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