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동천홍 삼선짜장면 곱배기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2020. 4. 13. 13:20
정말 오랜만에 회사 점심으로 중국요리를 먹는 것 같다. 아침에 수지로 고객사 외근을 갔는데 끝나는 시간이 조금 애매했다. 그래서 수지에서 밥을 먹을까 고민하다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그냥 강남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오기 전에 영업분이 커피를 사주셔서 그런지 식사시간이 거의 다되었는데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래서 동행하신 부장님이 배가 별로 안고프시다고 해서 따로 맛있는 것 먹을까하다 회사로 복귀했다. 배만 고팠다면 같이 중화요리 주까지 가실분이었는데 굉장히 아쉬웠다. 회사로 복귀해서 팀원들에게 "점심 먹을거 정했어요?"라고 물어봤다. 역시나 아무도 안정해서 "뭐먹지?"하고 있었는데, 막내가 중국집이 땡긴다고 하여 오랜만에 동천홍에 방문했다. 삼선 자장면 곱배기(가격 : 8,000원)이다. 비벼놓고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