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꼬동 만들기
삶의안식처가 만든 요리
2021. 7. 22. 19:08
이번에도 역시나 만들어 먹은 이야기다. 만들어 먹은 편은 뭔가 조금 아쉬운 맛이다. 간장말고 쯔유를 썼다면 좀 더 파는 맛이 날것 같기도 하다. 일단 오야코라는 말은 부모자식이라는 말이다. 여기서 부모는 닭이고...자식은 계란인데...풀이를 하니깐 엄청 잔인한 음식이 되는것 같다. 동은 돈부리에서 나온건데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다. 먼저 양념장이다. 간장, 물, 맛술, 설탕을 1:1비율로 넣었다. 파는 조금 남길래 향이라도 나라고 간장에 던져넣어봤다. 다이어트한다고 사둔 닭가슴살을 대충 짤라봤다. 더워서 다이어트고 뭐고 못해먹겠다. 조금만 걸어도 땀띠올라오는데 코로나 심해졌다고 샤워도 못하게하니깐 영 죽을맛이다. 닭고기가 너무 크면 밥이랑 같이 먹기 힘드니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주자. 아 그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