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해녀의집 전복죽, 문어숙회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2020. 6. 9. 14:40
제주에 왔으니 제주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뭐 있지 하다가 사실 돔베고기집을 점심에 가려고 했었다. 근데 그 가게는 저녁부터 하는 가게라 이따 저녁에 갈 횟집이랑 시간이 겹쳐 포기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따 많이 먹을거 같으니 적당히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하다가 전복죽이 생각나 검색을 해봤다. 검색해보니 해녀의 집이 괜찮다 하여 방문하였다. 리뷰들을 보니 안좋은 리뷰들도 많아 살짝 긴장하면서 방문했다. 510번타고 정류장에 내리면 해녀의집 간판이 보인다. 굉장히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간판이 잘 되어있다. 그래서 표지판대로 아래로 쭉 내려가면 된다. 중간의 풀은 독성이 있다고 하니 건드리지 말자. 내리막 길을 다 내려오면 왼쪽으로 꺽으라는 표지판이 있다. 그 길따라 빙글빙글하게 쭉 가면 또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