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마켓오 오런치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양식
2020. 12. 1. 10:39
이날은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어머니 한복 가봉하는 날이라 오랜만에 압구정으로 왔다. 한복집이 마켓오에서 10분거리라 점심은 형님(여자친구 오빠)쪽 식구들과 같이 했다. 저번에 가족들이랑 방문했을때는 저녁때여서 런치셋트가 있는지 몰랐다. 25,000원에 구성이 괜찮아 셋트로 주문했다. 나와 형님은 고기를 좋아해서 15,000원을 추가해서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다. 먼저 올리브오일과 올리브가 들어간 식전빵이 나왔다. 위에가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는데 애기들은 못먹어서 많이 냄겼다. 안에는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다. 올리브 오일은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오일이었다. 저번에 빌라드라비노에서 먹어본것 같은데 그냥 오일보다는 매콤한 향이 나서 더 좋았다. 식기 셋팅은 위와 같이 해주신다. 런치셋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