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일향 쟁반짜장면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중식
2020. 4. 24. 20:48
원래 오늘은 계란말이 김밥을 먹으려고 갔지만 가게가 너무 좁고 대기 인원수가 많아 포기했다. 어쩔수 없이 올라와서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갈데가 없었다. 그래서 오다가 본 중화요일 일일향을 방문하게 되었다. 정식 메뉴판이다. 전혀 몰랐는데 평일 점심에는 위와 같이 정식 메뉴를 판매한다. 원래 이것을 먹으려고 생각했으나 아무도 안먹어줘서 어쩔수 없이 패스하게 되었다. 사실 점심에 13,000원은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 일반 야외 메뉴판이다. 쭉 둘러봤는데 옛날볶음밥 사진이 밥이 일일히 잘 볶아져 있는듯해 보여 마음속으로 옛날볶음밥과 후라이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오늘은 옛날 볶음밥을 먹지 못했다. 가게 내부 계단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상하게 카페가 있다. 하지만 그 카페를 무시하고 더 안 쪽으로 가..